1. 터널 시공법의 종류 및 특징
발파 굴착방법을 통한 터널시공법으로는 대표적으로 ASSM, NATM 및 NMT 등이 있다. 여기서, ASSM과 NATM의 차이는 터널 굴착시 내부를 지지하는 방법의 차이에 있다. ASSM은 터널을 발파 후 내벽을 철재 지보공(Steel Rib)과 Concrete Lining을 사용하여 터널 내벽을 지지하는 것에 비해 NATM은 지반자체가 주요한 지보재로서 이용되고 Shotcrete, Rock Bolt, Steel Rib에 의해 지반이 본래가지고 있는 강도를 유지하거나 보강을 해준다. 이처럼 ASSM과 NATM은 터널의 기본적인 지보개념이 상이하다. 하지만, NATM과 NMT은 명칭과 세부적인 시공법과 방법론적으로 다를 뿐 지반의 본래 강도를 이용하여 터널을 지지하는 기본적인 개념은 거의 같다.
그 밖에 기계화시공법은 정상적인 화약장전에 의한 발파작업이 불가능한 지역이나 지반상태가 균질하고 강도가 우수하여 기계굴착이 발파굴착보다 우수할 경우 적용한다.
∙굴착과 동시에 강재 지보공을 설치
∙터널에 작용하는 지반의 이완하중을 경험적으로 추정
∙이완하중을 강재지보공과 콘크리트 라이닝으로 지지
∙지반조건이 양호한 경우 효과적인 공법
[Terzaghi에 의한 토압가정 개념도]
초기 터널의 굴착은 인력굴착이 대다수였으나 터널의 사이즈가 터널의 용도에 따라 커짐에 따라 기계굴착 및 발파굴착이 불가피해졌다. 따라서, 기계를 이용한 굴착과 화약 발파를 병행하여 터널공사의 생산성은 높아졌으나 문제는 터널공사의 안전성을 보강하는 일이다.
터널 내벽의 보강방법으로 초기에는 마치 석탄광산에서 보는 나무 동바리 같은 방식의 지지대를 사용하다가 점차 철강재에 의한 내벽을 보강하는 방식으로 발달해 나갔다.
이같은 과정으로 구조적인 측면의 문제를 해결하며 발달된 방법이 ASS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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