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넨베르크 화해론 연구
- 최초 등록일
- 2020.12.07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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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판넨베르크 화해론 연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화해론의 유형들
2. 판넨베르크 화해론
Ⅲ. 평가 및 한국교회 화해의 전망
1. 평 가
2. 한국교회 화해의 전망
본문내용
용서와 화해가 필요한 한국교회
오늘날 한국교회는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현재는 코로나 19상황으로 모이기 어려움의 딜레마의 위기가 가장 대두되지만, 코로나 19상황 전 한국교회 내에서는 사랑이 가득해야하는 교회에 사랑이 없고 분열과 다툼 그리고 교회가 나누어지기도 하는 모습들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용서와 화해는 기독교의 핵심가치이자, 교회의 중요한 사명이다. 하지만 작금의 한국교회는 용서와 화해보다 서로 공격하고 헐뜯는 모습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있다. 교회와 성도들이 사회의 본이 되지 못하고, 세상의 법정에서 한 치의 양보 없는 혈전을 치르고 있다. 성도와 성도, 목회자와 성도, 교회와 노회, 노회와 총회 등 교회분쟁의 주체도 각양각색이다.
교회분쟁은 결국 목회자와 성도들의 가슴에 시퍼런 멍 자국을 만들고, 한국교회 전체의 신뢰성마저 실추시키고 있다. 교회분쟁을 세상법이 아닌, 기독교의 본질인 용서와 화해의 정신으로 회복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또한 교회가 분파적인 모습들을 많이 보이고 복음은 교회 내에서만 이야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해와 더불어 복음이 보편사에 의미있게 생각하는 학자가 판넨베르크 이다.
판넨베르크는 역사의 과정 속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하나의 간접적 계시로 파악하는 역사에 바탕을 둔 신학으로, 신학의 모든 내용들을 보편사의 틀 안에서 이해하는 보편사적 해석학을 제안한다. 판넨베르크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인간의 주관적 실존으로 환원하는 루돌프 불트만의 “실존주의 신학”과 하나님의 계시를 이해함에 있어서 “특별계시”에만 의존함으로 세계와 역사에 대한 전망을 상실한 바르트에 대항하여, 신학의 객관성을 보게 하고,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보편사적 전망을 확립하여 삼위 하나님이 세상의 화해자 이심을 그의 조직신학에서 드러낸다.
판넨베르크의 화해론을 연구하면서 한국교회의 용서로부터 화해와 공교회적 측면을 생각해 보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논문을 쓰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