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연습] 우리말에서 유래된 지명조사
- 최초 등록일
- 2020.12.05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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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말에서 유래된 지명조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지명의 생성적 의미
2. 우리말 , 의 의미란?
3. , 의 변이양상에 따른 다섯 가지 분류
① 곰절 - 창원 볼모산
② 곰나루
③ 부산
④ 가모령 - 부산 동구 수정동
⑤ 감천동 - 부산광역시 사하구
⑥ 감전동 - 부산광역시 사상구
⑦ 금강
⑧ 감악(봉)산과 빗돌대왕비
⑨ 감골 / 감실 / 가마골(甘谷/釜谷)
⑩ 감물 / 감내 / 검내(甘勿/甘川/炭川)
⑪ 감개 / 곰개 / 곰내 / 곰나루(甘浦/熊浦/熊川/熊津)
⑫ 곰소 / 곰못(熊潭/熊淵)
⑬ 감뫼 / 가마뫼 / 가막뫼 / 검뫼(紺岳/可馬峰/釜山/儉山/劒峰)
⑭ 곰섬 / 고마섬 / 가마섬(熊島/古馬島/釜島)
Ⅲ. 결론
본문내용
④ 가모령 - 부산 동구 수정동
동구 수정동으로부터 산을 넘어 가야동으로 통하는 고개인 가모령은 「부산호장소(釜山戶長所)」의 문서에는 "시령(枾嶺)"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가모(可牟)·감〔枾〕은 가마〔釜〕를 뜻하는 것으로 가모령·감(枾, 嶺)은 우리나라의 방언을 한자로 차용한 것으로 가마재·가마고개〔釜峙〕 즉 부산재(고개)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고 古老들은 증산을 시루산이라고도 하는데 시루〔甑〕와 가마〔釜〕는 같은 취기(炊器)로 금속성의 가마가 나오기 전에는 동일한 구실을 하였던 것이다. 이상의 모든 사실들을 종합하여 볼 때 "산이 가마꼴〔釜形〕과 같다"라고 한 가마꼴의 산은 옛날부터 좌천동 뒤에 있는 증산(甑山)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⑤ 감천동 -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甘川)의 옛 이름은 감내(甘內)이며, ‘감(甘)’은「감」,「검」에서 온 것으로 신(神)을 의미하는 ‘검’에서 나왔다. ‘천(川)’은「내」를 말하며, 그 이전에는「內」를 적어「甘內來里」이며, 감내(甘內) 또는 甘來라고 하였고, 다내리(多內里 : 多大 안쪽 마을)로도 불렀다.
감천의 나이 많으신 분 중에는 감천은 물이 좋아서 甘泉 또는, 甘川이라고 했고, 많은 선박들이 옛날에 이곳에 들어와 급수를 받았다고 전하기도 하지만 이것은「검내」를 잘못 표기한 것으로 추측된다.
감천은 부족사회의 권력자가 살았던 지역으로 추측되며, 고인돌(支石墓)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소도(蘇塗)와 같은 신역(神域 : 聖域)으로 추측된다. 감천동은 천마산(天馬山), 장군산(將軍山), 금티산(金峙山)이 병풍처럼 우뚝 솟아 있고, 감천항을 두송반도(頭松半島)가 길게 뻗어 내려 감천만(甘川灣)이 깊숙이 들어가 천연의 항구가 된 마을이다.
⑥ 감전동 -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감동' 과 '서전' 을 합하여 생긴 동명이며 강동은 감도에서 서전은 서전리에서 온 이름이다. 오
참고 자료
디지털 창원 문화대전 이홍숙 - 지명의 생성적 의미 창원 곰절
디지털 공주 문화대전 박종익 - 곰나루 전설
동아대학교 박물관 홈페이지 - 부산
원주시 신림면 홈페이지
국토지리연구원/한국지리지의 - 금강
지명 연구가 배우리
『한국지명총람』(한글학회, 1964∼1986)
『한국고대국명지명연구』(이병선, 형설출판사, 1982)
『한국의 지명』(이영택, 태평양,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