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용의 의산문답 중 지동설에 대해 언급한 부분을 통해 홍대용이 추구하고자 했던 실사구시의 태도와 그의 대척점에 서 있던 조선시대 명분론에 대해 분석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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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르침의 요체는 본래 그러한 이치를 전하는 것이다. 인간의 의식이란 본래 숨을 쉬는 것과 같아서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무의식적이든 의식적이든 모두 채집해 그 안에 가두는데, 이것이 내면에 쌓이면 그 사람의 인격과 관념으로 구체화 하는 것이다. 하지만 불완전한 우리의 눈과 귀가 채집하는 자극이란 늘 한계가 있다. 혹은 옳게 마주 대했다 할지라도 이미 정착한 내면의 세계는 그것을 자신의 관점에 맞게 찢고 왜곡해 버린다. 한 번의 틀어짐이 계속해서 왜곡을 재생산하는 이유이다.
때문에 우리는 배움을 갈망한다. 삶의 한 시점에서 우리는 우리가 살아낸 편력이 실재의 세계와는 다르다는 것을 불현 듯 느낀다. 나는 세계의 타자이며, 중력을 거슬러 피어나는 하나의 불길한 조직이 된다. 우리는 두려움에 떨면서도, 하다못해 앞을 분간 할 안경이라도 찾기 위해 더듬거린다. 배움의 목적은 자연히 가르침의 본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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