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타 셔우드 홀이 한국 특수교육에 끼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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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 특수교육사에서 ‘로제타 셔우드 홀’ 여사를 언급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만큼, 홀 여사는 한국의 특수교육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대구대학교에는 ‘로제타 셔우드 홀 기념관’이 있는데, 그녀가 조선에 첫발을 내딛은 후 43년 동안 한국의 장애인을 위한 특수교육 분야를 개척한 선구자라는 점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홀 여사에 대한 논문이나 그녀의 인생을 꼼꼼히 공부하지 않더라도 홀 여사를 떠올리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몇몇 단어가 있다. ‘선교사’, ‘여의사’, ‘맹인교육’, ‘점자’, 그리고 ‘농아교육’ 등이 바로 그것이다. 사실 본인이 홀 여사에 대해 깊은 지식을 갖고 있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키워드를 떠올렸다는 사실은, 특수교육을 배우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이 정도의 내용을 생각할 수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에 지금부터 <홀 여사가 한국 특수교육에 끼친 영향>에 대해서 위에서 언급한 단어를 중심으로 설명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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