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과제를 위해 경복궁에 답사를 갔다. 경복궁은 1학기 때 전공기초 과목인 ‘역사지리와 문화유산’에서 서울의 역사지리를 배울 때 자세하게 배운 적이 있었다. 이번 답사는 그 지식을 바탕으로 경복궁의 구조를 분석하면서 진행하였고, 한국사 과제 또한 경복궁의 구조를 중심으로 조선의 통치사상에 대해 풀어나가기로 하였다.
경복궁은 각 건물들의 용도와 목적에 따라서 구획을 아홉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왕을 중심으로 광화문부터 사정전까지를 왕의 정치공간, 근정전부터 교태전까지를 왕의 생활공간, 함화당과 향원정이 있는 곳을 왕의 여가공간으로 볼 수 있다. 앞서 나눈 왕의 공간 구획을 기준으로 서쪽으로는 신하들의 공간, 동쪽으로는 세자와 왕대비, 후궁들의 생활공간이 있는 구조이다. 정리하자면 가로로는 남쪽부터 정치, 생활, 여가 공간으로, 세로로는 신하, 왕, 왕의 가족의 공간으로 경복궁을 나누어볼 수 있는 것이다.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을 지나 흥례문, 근정문을 통과하면 왕의 정치공간인 근정전과 사정전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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