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씨의안, 외과추요, 부골저, 다골저, 번화창
- 최초 등록일
- 2020.11.30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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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는 간과 비의 울체한 분노와 기혈이 허하여 풍이 안에서 발동함이다.
用加味逍遙散, 塗藜蘆膏而愈.
가미소요산을 쓰고 여로고를 칠해 낫게 된다.
後因怒 患處脹悶 遍身汗出如雨.
뒤에 분노로 기인해 환부가 창만해 답답하고 온 몸이 땀이 비오듯이 났다.
此肝經風熱 風能散氣故耳 仍用前散并八珍湯而愈。
이는 간경락의 풍열, 풍이 기를 흩어지게 할 수 있기 때문일 뿐이므로 여전히 앞의 산제와 팔진탕을 병용해 낫게 되었다.
一男子項患腫, 痰涎湧甚, 用散堅行氣等劑, 腫硬愈甚, 喘氣發熱, 自汗盜汗, 體倦食少。
한 남자가 뒷목에 종기를 앓고 담연이 솟구쳐 올라옴이 심하니 단단함을 발산하고 기를 운행하는 등의 약제를 써 종기가 단단함이 더 심해지고 숨차고 발열하며 자한과 도한이 있고 몸이 권태롭고 음식을 적게 먹는다.
余曰:此屬足三陰虧損, 當滋化源。
내가 말하길 이는 족삼음의 휴손에 속하니 화원을 자양해야 한다.
不信, 反追蝕, 患處開翻六寸許, 㠁巗色赤, 日出鮮血, 三月餘矣, 肝脈弦洪緊實。
㠁(가지런하지 못한 모양 참; ⼭-총14획; *)巗(바위 암; ⼭-총23획; yán)
믿지 못하고, 반대로 부식시켜 환부가 6치정도 뒤집혀 열려 가지런하지 않는 바위처럼 적색이며, 날마다 선혈이 나오길 3달여를 하며 간맥이 현홍, 긴실맥이었다.
余用大補湯加麥門、五味, 五十餘劑, 諸症漸愈, 血止三四。
내가 대보탕에 맥문동, 오미자를 가미하여 50여제를 쓰니 여러 증상이 점차 낫고 3,4번 지혈되었다.
復因怒, 飲食頓少, 其血湧出, 此肝傷不能藏, 肺傷不能攝也。
뒤에 분노로 음식이 갑자기 적어지고, 혈이 용솟음쳐 나오고, 이는 간이 손상해 저장을 못하니, 폐가 손상해 다스리지 못한다.
用補中益氣湯爲主, 加五味、麥門, 其血頓止;
보중익기탕을 위주로 해서 오미자, 맥문동을 가미해 피가 갑자기 멎었다.
再以六味丸加五味子常服, 瘡口斂至寸許。
재차 육미환에 오미자를 가미하여 항상 복용하고 창구가 1치정도까지 수렴한다.
遂不用藥, 且不守禁而歿。
곧 약을 쓰지 않고 금기를 지키지 않고 사망했다.
참고 자료
흠정사고전서 자부 의가류 31 설씨의안 외과추요, 명나라 설기, 대성문화사, 페이지 333-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