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여성인 김ㅇㅇ님은 낮에 피곤함을 느끼며 밤에는 주로 10시 30분 정도에 잠자리에 든다. 잠드는 데 약 45분 정도 걸리고 밤 동안 자주 깬다. 낮 동안 낮잠을 자지는 않는다. 김ㅇㅇ님은 늘 숙면을 취하지 못했는데, 3개월 전 남편이 사망한 이후에 수면상태가 더 나빠졌다. 매일 아침 알람이 울리기 1시간 전인 6시에 잠에서 깨지만 침대에 머물러 있는데, 그 이유는 밤 동안 숙면을 취하지 못했디 때문이라고 한다. 취침 전에 졸피덤(zolpidem) 복용을 처방받았으나 약 먹기를 두려워하고 있다. 그 이유는 너무 많은 약을 먹는 것을 싫어하며 약에 대한 의존이 생기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김ㅇㅇ님에게는 고양이가 두 마리 있는데, 밤에 침실에 함께 있고, 밤에 자동차 소음이 들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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