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케이스스터디 - 구강수유로 인한 산소저하와 관련된 비효율적 호흡양상

소개글

아동 케이스스터디
구강수유로 인한 산소저하와 관련된 비효율적인 호흡양상입니다.
* 미숙아 정리 내용 있음
* 교육계획서 있음

목차

1. 간호과정 양식

본문내용

1) 객관적 근거
상기 환자는 34+5일로 출생된 조산아로써 폐의 기능을 완전히 갖추지 못하여 경미한 흉부견축, 수면시 무호흡 등이 관찰되었습니다.
1) 2019/02/09 ~ 현재 경미한 Chest retraction 관찰됌
2) 2019/02/10 23:30 수면 시 청색증 동반한 무호흡 관찰됨 (SPO₂ 65%)

또한 울거나 수유 시에 SPO₂ 수치가 70~80%대로 감소되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유 중 SPO₂ 수치 변화

2) 이론적 근거
태아의 폐는 임신 5주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하면서 34주까지 완성이 되어 되고 그 이후 폐포가 성숙되기 시작하면서 계면활성제가 생성되어 36주 이후부터 더욱 성숙하여 출생 이후 호흡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하지만 미숙아의 경우 이러한 폐포의 개수가 만삭아에 비해 현저히 적고 계면활성제가 충분하지 않아 호흡에 영향을 주게 되고, 무호흡, 청색증, 무기폐 등의 호흡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미숙아는 신체와 뇌 성장에 매우 중요한 시기인 임신 말기 동안, 태반을 통한 영양소의 전달이 단절되어 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출생 이후 하루에 8~9번, 2~3시간 마다 수유를 통해 영양 관리를 받게 됩니다.
(신생아는 하루에 체중 kg당 100~120kcal의 영양을 요구하며 하루에 6~8회 정도 수유하게 됨)
그러나 태아의 빨고 삼키는 조절력은 임신 32~34주에 나타나고 36~37주에 발달이 완전해지는데 미숙아는 이러한 조절력이 완전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출생하기 때문에 수유 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키기 반사 : 28~30주에 발달, 34주 성숙 / 구역반사 : 34주 성숙)
상기 환자는 하루에 8~9번 정도 수유를 자주하면서 영양을 섭취하는데, 빨고 삼키는 조절력과 호흡이 미숙하여 수유 시에 산소포화도가 떨어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참고 자료

신생아 중환자 간호, ELSEVIER / 신생아 간호학, 수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