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를 보니, 한때 명리학 연구가 행세를 했는데 지금은 안 한다고 써놨다. 느낌에 명리학이나 주역, 풍수에 푹 빠졌다가, 미신의 껍질을 벗겨낸 후 저 학문들을 그저 삶을 이해하는 도구로서만 바라보게 된 분 같다.
저자는 명리학이라는 게 어떻게 해서 생겨나게 됐는지 철저히 속세의 관점에서 바라보려 노력한다. 예로 역술인들이 뭔가 아는 체는 해야겠는데 해석의 틀이 놀랍도록 단순하다 보니, 막 어려운 용어를 써가면서 명리학을 신비주의적인 무언가로 포장을 해왔다는 것이다. 역술인들이 삶이 힘들어서 찾아온 사람을 겁박해서 영업을 하다보니, 도화살이나 역마살에 대해서도 대중들의 편견이 덧씌워졌다고 말한다.
난 이런 저자의 관점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명리학에 대한 신비주의적 관점을 벗겨내기 위해 노력한 저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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