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원나라 역사 원사통속연의 第十九回 姑婦臨朝生暗.
- 최초 등록일
- 2020.11.17
- 최종 저작일
- 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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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사통속연의 第十九回 姑婦臨朝生暗.hwp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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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欲知忽必烈歸後情事, 且至下回分解。
욕지홀필열귀후정사 차지하회분해
쿠빌라이가 돌아온 뒤의 사정을 알려면 아래 20회 해설을 기다려보자.
“牝雞司晨, 惟家之索”, 古人之所以垂戒者, 非他, 由婦人心性, 專圖近利, 未識大局, 不至亂家敗國不止也。
빈계사신 유가지색 고인지소이수계자 비타 유부인심성 전도근리 미식대국 부지난가패국부지야
암탉이 새벽에 울면 집이 망한다(牝鷄之晨 惟家之索)”<사기> ‘주본기’
암탉이 새벽에 울면 집이 망한다는 것은 고대 사람의 경계로 다름이 아니라 부인 심성이 오로지 이익만 가까이하고 대국을 몰라 집을 혼란하게 하고 나라를 패망시키지 않으면 그치지 않음이다.
觀太宗、定宗兩后, 相繼臨朝, 卒至奸邪用事, 宗親構釁.
관태종 정종양후 상계임조 졸지간사용사 종친구흔
태종과 정종의 두 황후를 보면 상호 계속 조정을 다스려 끝내 간사하게 일을 해 종친이 싸움의 틀을 만들었다.
乃馬眞后尙獲幸免, 而定宗后則不得令終, 戚本自貽, 咎由己取, 不得專爲他人責也。
내마진후상획행면 이정종후즉부득령종 척본자이 구유기취 부득전위타인책야
自貽伊戚: ㄗ ˋ ㄧ ˊ ㄧㄑㄧ. zì yí yī qī. :自己招致禍患
마진후는 다행히 면하나 정종황후는 잘 죽지 못하고 자업자득으로 잘못이 자기가 취함이며 타인 질책을 할 것이 없다.
惟蒙哥汗自戕宗族, 亦屬太過, 作法於涼, 弊將若之何!
유몽가한자장종족 역속태과 작법어량 폐장약지하
作法于凉.:zuò fǎ yú láng. 作法:制订法令;凉:薄。在物质单薄的基础上制订法令。指赋税不重。也泛指依据的基础不充足
「좌전(左傳)」 소공(昭公) 4년조에 "君子作法於凉 其弊猶貪. 作法於貪. 將若之何:박하게 세금을 받도록 세 법을 만들어도 그 폐단은 오히려 탐(貪)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유독 몽가칸은 자신이 종족을 죽임도 또 너무하고 박하게 세금을 걷는 법을 만들어 폐단이 탐하니 어찌하는가?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중 원사통속연의, 채동번 저, 중국 삼진출판사, 페이지 98-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