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1. 연구 목적 및 필요성
고관절부 골절은 골다공증의 빈도가 높은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고, 최근 평균 수명의 증가로 그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 골절은 가벼운 외상에도 발생하는 일종의 병적 골절이라고 할 수 있다. 골다공증의 발생은 여성에게서 특히 높으며, 여자가 남자보다 골다공증이 일찍 오고, 평균 수명도 길며 대퇴 경간 각(neck-shaft angle)이 작기 때문이다. 이들 골절 후에는 이환율과 사망률이 증가하며 15-20%는 골절 1년 후에 사망하게 된다. 골다공증을 치료하기 위해 내원한 환자 중 37%는 61-70세이며, 80세 이상은 20%, 51-60세는 10%로 연령 증가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연구를 통해 간호진단을 중심으로 환자의 요구도를 파악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간호중재를 제공하고자 한다.
Ⅱ. 문헌고찰 Osteoporosis
1. 정의
골다공증은 미국의 4대 질병에 속하며, 골다공증은 골반골절(hip fracture), 척추골절(vertebra fracture)을 유발하며,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팔목, 둔부, 척추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다.
2. 원인 및 관련 요인
① Ⅰ형 원발성 골다공증
폐경으로 에스트로겐 호르몬 분비가 감소되는 51세에서 75세 사이의 여성에게 흔히 발생, 남성에 비하여 6배나 높다. 척추, 골반, 팔목 뼈의 소주골의 감소가 나타나며 75세 이상의 남녀 노인에게 발생한다.
② Ⅱ형 원발성 골다공증
점진적인 치밀골 소실이 나타나는데, 노화로 인하여 비타민D 합성기능이 저하되고 칼슘 흡수율이 떨어지는 것을 원인으로 추측하고 있다.
③ 속발성 골다공증
약 15%를 차지하며, 갑상선 기능 항진증,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위장장애, 신생물 및 알코올 중독 등의 질병에 의하여 발생한다.
④ 관련 위험 요인
여성 노인, 마르고 작은 체격, 골다공증의 가족력, 칼슘섭취 부족, 인종(백인, 아시안계), 과다한 음주, 흡연, 비활동적 생활습관, 스테로이드의 장기사용, ......
<중 략>
참고자료
· 윤숙희 외 공저, 노인간호학, 수문사(2017), p.120~125
· 윤은자 외 공저, 성인간호학Ⅱ, 수문사(2019), p. 1079~1080
· www.kmle.co.kr, 2020-11-11
· 박금주 외 공저, 비판적 사고와 간호과정, 계측문화사, p.29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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