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도 바울을 존경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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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유에 대해 서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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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울은 ‘작은 자’, ‘작음’ 이란 뜻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로마 시민이었던 부모님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바울은 혈통적으로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최초의 이스라엘 왕인 사울과 같은 베냐민 지파 출신으로서 순수 히브리인이었다. 그리고 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받고 유대교와 유대 전통에 정통했던 자로 출생 시부터 로마 시민권을 가진 자였다. 히브리 본명은 ‘사울’이고 ‘바울’은 로마명이다. 유대인임에도 소아시아 출신으로 로마 시민권을 소유한 바울의 이 같은 역동적인 상황은 그가 하나님으로부터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이유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회심 전 바울은 모세의 율법에 열심이었던 자로서 당대 최고의 유대 학자인 랍반 가말리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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