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미래<2040 디바이디드>독후감.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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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4차 산업혁명은 인류에게 풍요일까요 아니면 재앙이 될까요.이 책은 미래 고도화된 기술혁명이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생각을 하고, 인류는 사라지는 일에 대해 어떤 대응을 해야 할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우선 2025년이면 자율주행자동차가 상용화 되면 운전으로 일하는 모든 일자리는 사라지게 되고, 그에 파생되는 보험, 의료, 그와 관련한 기타 서비스업이 큰 타격을 입게 될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정점이 되는 2040년이 되면 컴퓨터와 인간의 뇌 뿐만 아니라 뇌~뇌 인터페이스의 발달로 대화를 하지 않고서도 대화를 하고 지식을 전달 할 수 있는 시대가 된다고 합니다. 또한 양자컴퓨터의 개발로 이세돌을 이긴 수퍼컴퓨터를 몇 백만배를 뛰어 넘는 성능으로 모든 지식이 모른다는 생각만으로 공유되는 시대가 온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 상상할 수 없는 기술이 우리 인류의 지능을 뛰어넘어 그 영향력이 일 자체를 없앤다는 것입니다. 그에 대응하여 인류는 어떤 미래를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목차
프롤로그. 왜 ‘디바이디드’인가PART Ⅰ. 2025 미래의 선택
01. 4차 산업혁명은 없다
02. 오성홍기와 한반도 미세먼지
03. 산업혁명을 보는 새로운 눈
04. 미래를 바꿀 새로운 기술혁명
05. 융합하는 9개의 미래권력
06. 2020 생존과 추락의 갈림길
07. 2025 해체와 융합의 용광로
08. 2030 인류와 미래의 충돌
09. 2040 트랜스 휴먼의 선택
PART Ⅱ. 2030 미래 기술혁명
01. 인공지능, 인간지능을 넘어 초지능으로
02. 자동화 공장, 사람이 사라진 공장
03. 3D 프린팅, 허물어진 제조의 경계
04. 사물인터넷, 5G 통신기술과의 융합
05. 바이오 헬스케어, 영원한 젊음을 향하여
06. 핀테크, 무너지는 금융 장벽
07. 데이터, 과거에서 미래를 찾는 기술
08. 뉴 모빌리티, 땅에서 하늘로 우주로
09. 식량과 에너지, 유한에서 무한으로
PART Ⅲ. 2040 분열된 미래
01. 일, 다수의 일과 소수의 일
02. 부, 다수의 빈자와 소수의 부자
03. 인구, 다수의 젊은이와 소수의 청년
04. 국가, 공장 없는 국가와 공장 있는 국가
05. 경쟁, 에너지 빈국과 에너지 강국
06. 인류, 순수 인간과 트랜스 휴먼
07. 계급, 잉여 인간과 초지능 인간
08. 교육, STEM 교육과 ESTEEM 교육
09. 정치, 시민사회와 통제사회
에필로그. 나는 왜 지금 여기에 서 있는가
본문내용
PART1 2025 미래의 선택2020년부터는 우리를 둘러싼 모든 분야에 과학기술 혁명이 융합하면서 엄청난 폭발력을 보여줄 것이다. 이 폭발력은 지금까지 최근 20년간 거대한 힘을 축적하면서 상승곡선의 끝자락처럼 기울기를 급격하게 키웠다. 이것을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부르던, ‘마지막 산업혁명’이라고 부르던, 중요한 것은 인류가 과거 13,000년간 급속하게 진보했던 변화보다 더 큰 변화를 수십 년 안에 맞는다는 점이다. 인류는 지금 20만년간 죽음과 맞바꾸며 축적한 모든 지식을 융합해 인류의 생존방식과 운명마저 바꿔가고 있다.(26P)
예전에 김삿갓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100년도 못 살면서 1000년 앞을 걱정하는 불쌍한 중생들아” 그런데 기술의 변화는 옛 선인의 명언도 무색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인류의 탄생이 20만년 전이고 그 중에 인류의 역사가 기록된 것은 95%이 후인 13000년 전부터라고 합니다. 그리고 급속한 기술의 발전은 산업혁명의 시작인 300여년 전부터인데요. 인류의 긴 역사에 비하면 산업혁명이 후 기술의 발전은 정말 짧은 시간에 발전되어 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의 기술은 발전의 속도를 더 빠르게 발전되어 앞으로 20년 뒤인 2040년에 정점에 다다르게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중요한 것은 기술의 변화가 개인에 가장 먼저 영향을 미치고, 그다음으로 비즈니스를 바꾸며, 마지막에 가서야 법과 제도를 바꾼다고 설명합니다. 그렇지만 지구 한편에서는 2019년에도 인류의 40%가 넘은 33억 명이 아직 인터넷을 경험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어쩌면 벌써 인류는 기술로 나누어져 있는 것입니다.
참고 자료
출판: 인사이트앤뷰저자: 조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