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는 유학을 통치기반으로 하여 건국한 조선왕조가 역대 왕과 왕비 그리고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봉행했던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지금의 정전으로 종묘라 하였으나, 현재는 정전과 영녕전을 모두 합쳐 종묘라 부른다. 정전은 종묘의 중심 건물로 영녕전과 구분하여 태묘라 부르기도 한다. 정년은 조선시대 초 태조 이성계의 4대조 신위를 모셨으나 그 후 당시 재위하던 왕의 4대조와 조선시대 역대 왕 가운데 공덕이 있는 왕과 왕비의 신주 를 모시고 제사하는 곳이 되었다. 종묘는 토지와 곡식의 신에게 제사지내는 사직단과 함께 국 가에서 가장 중요시한 제례 공간으로 그 건축 양식은 최고의 격식을 갖춘다. 종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은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재 되었다. 종묘 정전은 선왕에게 제사지내는 최고의 격식과 검소함을 건축공간으로 구현한, 조선 시대 건축가들의 뛰어난 공간창조 예술성을 찾아 볼 수 있다고 한다. 답사를 통해 한국 전통 건축인 종묘에서 우리나라 건축의 고유한 사상과 문화적 전통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종묘 답사는 10월 9일 한글날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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