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에게도 인권이 있을까 독후평
- 최초 등록일
- 2020.11.02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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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피노키오에게도 인권이 있을까 독후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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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권이란 우리의 삶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공기 같은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 권리를 누리는 사람은 그것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반면 침해당하는 사람은 그 권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우리가 잊고 살았던 인권을 친숙한 동화 속 에피소드들을 활용해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때문에 어렵고 딱딱한 법률 용어가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서술한 이 책은 어린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까지 인권 의식의 촉매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예를 들면, 피노키오가 할아버지가 자신의 하나 뿐인 낡은 외투를 팔아서 사주신 책을 들고 학교로 가는 중에 저 멀리서 서커스 극단의 소리가 들려왔다. 결국 피노키오는 책을 팔아 서커스를 보러간다. 우리는 여기서 세계인권선언 제26조, 교육 받을 권리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이 조항에서 보면 모든 사람은 교육에 대한 권리를 가지며 ‘권리의 완전한 실현’을 위해서라면 초등 교육이 무상으로 모든 사람에게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참고 자료
국가인권위원회 아동청소년인권과 보도자료 [인권위 “노키즈 식당은 아동 차별”]
리얼미터 ‘노키즈존 영업장 확대에 대한 국민여론, 찬성 54.7% vs 반대 36.2%’
서울시민의 문화격차 : 실태와 정책과제 - 서울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