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받지 못한자로 본 대체역의 편입 및 복무등에 관한 법률
- 최초 등록일
- 2020.10.25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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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용서받지 못한자로 본 대체역의 편입 및 복무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 서론
1.1. . 대체역의 편입 및 복무 등에 관한 법률이란?
2. . 본론
2.1. . 군대의 현실을 잘 담아낸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
2.2. . 한국 군대의 문제점
2.3. . 대체역법의 필요성
3. . 결론
4. .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군대를 다녀온 사람들은 이 영화를 보고 입을 모아 이것이 ‘군대의 현실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육군 병장 태정과 그의 후임이면서 중학교 동창인 승영, 그리고 승영의 후임인 지훈이 겪은 이야기를 그렸다. 이 영화는 상병 이승영이 탈영하고 태정을 만나는 하루 동안의 이야기와 나머지는 태정과 이승영이 군대에 있는 동안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최 고참 병장과 신참 이등병으로 만나게 된 두 친구 태정과 승영. 절대적인 규율과 위계질서로 점철된 조직에 우정이라는 사적인 감정이 끼어든 것만도 불편한데 한술 더 떠 승영은 강압적인 군대 규율에 반감을 품고 거부하다 위기에 몰리고 그럴 때마다 병장인 태정은 승영을 보호하는 위치에 서게 된다. 승영은 적당히 타협하는 태정의 모습에 거부감을 가지면서도 사회가 원하는 남성성을 지닌 태정을 부러워하기도 하는데 폭력과 권력에 길들지 않으려는 승영의 비타협적인 태도는 태정의 제대로 보호막을 잃자 변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다. 그토록 거부하던 '적응'을 하게 되면서 승영은 자신이 그동안 용인하고 호의로 대했던 지훈을 너무나 답답하고 '변해야 할' 인물로 보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승영에게 지훈은 결국에 지키지 못한 자신의 신념을 정면에서 바라보게 만드는 존재이다. 그래서 지훈의 죽음은 권력의 질서 앞에 포기한 자기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과 지훈에 대한 죄책감으로 도저히 자신을 용서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아간다.
후기를 통해 알 수 있듯, 이런 일들이 대한민국 군대 내에서 당연하다는 듯이 일어나고 있다. 선임은 후임을 괴롭히고 그 후임은 다시 자신의 아래에 들어온 신참을 괴롭히고 있다. 이것은 없어져야 하는 관행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왜 이런 짓이 계속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 그저 본인도 당했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관행을 바꾸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영화 속 승영의 모습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참고 자료
출처: https://moleg.tistory.com/5110 [법제처 공식 블로그]
<용서받지 못한 자> : 네이버 영화, 제작노트
이민정, 병 "선임병 갈등"-간부 "개인문제"... 국가인권위, 군 부적응자 인권실태 조사결과, 오마이뉴스
임동조, 「병사의 군 적응 및 부적응 관련 국내 연구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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