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의 글로브 극장과 오늘날 현대 극장의 차이점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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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셰익스피어의 “글로브 극장"과 현대 극장의 구조적 특징을 설명하고자한다. 엘리자베스 여왕 시대 때 가장 유명한 극장이었던 “글로브 극장"은 “헨리 8세”를 공연하던 중 화재로 소실이 되기도 했지만 재건 후 현재까지 활발하게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글로브 극장"은 템즈강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원형과 흡사한 모양으로 지붕이 없는 야외극장이다. “글로브 극장”의 중앙에는 “Yard"라고 불리는 입식 관중석이 있으며 "Yard"로부터 무대가 돌출되어있다. 또한 발코니가 무대를 둘러싸고 있으며 그 위에 초가지붕이 덥힌, 관중들이 앉아서 관람할 수 있는 3층으로 된 "Gallery"가 있다.
두 번째로는 오늘날 극장을 방문했을 때 흔히 마주하는, “프로시니엄" 무대로 된 극장의 특징을 소개하고자한다. 가장 큰 특징은 무대와 객석이 ”프로시니엄 아치"라는 구조물에 의해서 명확하게 구분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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