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습게 들릴 지 모르지만 이 글을 읽고 나에게 가장 큰 충격이자 깨달음은 마더 테레사의 이름에 있었다. 난 이름 앞자 마더라는 단어가 성이거나 단순한 이름에 불과 할 꺼라는 아주 무지한 생각을 했었으나 마지막 이 글을 옮겨 나에게 아름다름 선물을 주신 이해인 수녀님의 편지글에서 고유의 성이 따로 있음에도 이름 앞에 늘 어머니(Mother)라는 호칭이 따라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에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그녀는 세계에서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의 따뜻한 어머니였고 절대자 하느님이 였다. 생전에도 성녀로 추앙 받아진 마더 데레사의 글의 한 구절 한 구절을 내려 읽어 갈 때마다 나의 삶과 관련된 생각으로 글을 읽다가 멈추고 생각하고 멈추고 생각해 보기를 반복했다. 그러나 내가 한구절 한구절 느끼고 생각한 것들이 마더 데레사 수녀님이 전하고 싶은 평화와 자비의 넓은 마음의 다는 느낄수는 없었던 것 같다. 나의 삶 속에서 수녀님의 상징성을 비교 하는 것은 너무나 비교거리는 안되는 일이지만 비교하고 생각해 보았다.
자비심. 그녀는 하느님과 같은 평화와 사랑을 말하였지만 그 말은 아주 강하고 힘차게 외치듯이 말하는 듯하다. 자비심을 말할 때는 온화하고 나직한 목소리로 말해야 할 것같은 나의 엉터리 논리를 벗어나게 한 단어이다. 마더 데레사 수녀님이 세상을 정복하기 위해서 사랑과 자비심을 이용하라고 당당하고 강력하게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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