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의 선학의 계보 서문, 제1절 요약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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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문
2. 니체 선악의 계보 1절

본문내용

1. 니체의 최종적인 문제의식은 ‘자기 자신에 대한 인식’이다. 기존의 철학에 대한 연구자들의 태도는 진리추구에 몰두해 있으며, 그 외의 영역은 경외시 되었다. 그러나 니체는 그 외적인 부분을 주목했다. 삶의 체험과 생활을 통해 열 두 번의 종소리를 세어보는 것. “우리는 누구인가? 무엇을 체험한 것인가?” 즉, 삶에 대한 인식, 자기 자신에 대한 인식을 하게 되는 것이다.

2. 니체는 『도덕의 계보』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말한다. 그 시작은 잠언 집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도덕의 계보』의 논제는 이 논문 이전의 여러 논문들에서 다시 취급한 것들을 하나로 엮은 것이다. 그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자신의 사상들이 개별적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며, ‘인식에 대한 근본의지’라는 공통의 하나의 뿌리, 시작점에서 발생했기 때문이다. 니체는 이 책이 나오는 과정을 ‘뿌리-나무-열매’의 과정으로 비유했다. 니체가 “그러나 이것이 나무와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라고 말하는 것은 자신의 논문에서 자기인식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