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속절로 이어진문장과 부사절로 안긴문장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하시오.

소개

"종속절로 이어진문장과 부사절로 안긴문장의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하시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람의 생각이 말이나 글로 표현될 때는 문장을 단위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모든 말이나 글이 한 문장씩으로만 표현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배가 고팠어요. 그래서 밥 먹었어요’와 같이 각각의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보다는 ‘배가 고파서 밥 먹었어요’와 같이 하나의 문장으로 묶어서 표현하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고, 따라서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전자보다는 후자와 같이 쓴다.
문장의 연결(또는 확대)이란 두 개 이상의 문장(단문)이 합쳐져 있는 것을 말한다. 하나의 문장이 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주어와 서술어가 각각 하나씩은 있어야 하므로 연결 또는 확대된 문장은 아래와 같은 두 개 이상의 주어와 서술어가 있어야 한다. 홑문장(또는 단문)이 둘 이상 모여 더 큰 문장으로 확대된 것을 겹문장(또는 복문)이라고 하는데, 겹문장은 두 가지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첫째는 이어진 문장(접속)을 만드는 것으로, 한 문장을 다른 문장과 나란히 연결하는 방식이고, 둘째는 문장 속의 문장(내포)을 만드는 것으로, 한 문장을 다른 문장 속에 들어가게 하는 방식이다.

참고자료

· 김진호(2008),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개론』, 박이정 ; 서울
· 이관규(2004), 『학교 문법론』,월인 ;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