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사통속연의 第十回 納忽山孱主亡身 斡難河雄酋稱帝
- 최초 등록일
- 2020.09.24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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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사통속연의 第十回 納忽山孱主亡身 斡難河雄酋稱帝.hwp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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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嗣復在杭愛山下, 建了雄都, 審度形勢, 地名叫作喀喇和林。
杭爱山 :항가이 산맥.
*카라코룸喀喇和林, Karakorum
이어 다시 항애산 아래에 웅장한 도읍을 세워 형세를 살펴 지명은 객랄화림이라고 불렀다.
小子敘述至此, 只好把帖木眞三字擱起, 以後均名成吉思汗, 且系以俚句道:
소자서술지차 지호파첩목진삼자각기 이후균명성길사한 차계이리구도
내가 여기까지 서술해 부득불 테무진 3글자를 그만두고 이후 고르게 성길사칸이라고 하며 세속의 구절로 말한다.
旄纛居然建九斿, 朔方氣象有誰侔?
모독거연건구유 삭방기상유수모
대장기는 뜻밖에 9유를 세우고 북방의 기상에 누가 비견되는가?
豈眞王氣鍾西北, 特降魔王括九州!
기진왕기종서북 특항마왕괄구주
어찌 진짜 왕기는 서북에서 모여 특별히 항마왕이 9주를 포괄한다!
欲知以後情形, 容至下回再述。
욕지이후정형 용지하회재술
이후에 정황을 알려면 아래 11회의 재차 서술을 기다려보자.
乃蠻勢力, 過於帖木眞, 卒因主子孱弱, 部將粗魯, 以致滅亡。
내만세력 과어첩목진 졸인주자잔약 부장조로 이치멸망
孱(잔약할 잔; ⼦-총12획; chán,càn)弱[chánruò]① (신체가) 허약하다 ② 연약하고 무능하다 ③ 박약(薄弱)하다 ④ 불충실하다
粗鲁[cū‧lǔ]① (성격이나 행동 등이) 우악스럽다 ② 우락부락하다 ③ 거칠다 ④ 경솔하다
내만의 세력은 테무진보다 나아 갑자기 주인이 허약해 부장이 거칠어 멸망당하게 되었다.
古兒八速激成兵釁, 被虜以後, 初意尙欲殉節, 似非他婦女比, 迨聞作皇后, 卽降志相從, 長舌婦之不可恃也如此!
고아팔속격성병흔 피로이후 초의상욕순절 사비타부여비 태문작황후 즉항지상종 장설부지불가시야여차
長舌:말수가 많음
兵衅[bīngxìn]① 전단(戰端) ② 전쟁
고아팔속이 격노해 전쟁을 일으켜 포로가 된뒤에 초기 뜻이 아직 순절하려고 하나 그의 부녀와 비교할 수 없어 황후가 되며 항복할 뜻이 따라 말수가 많은 부인은 이처럼 믿을 수 없다!
以視古力速八赤猶有慚色。
이시고력속팔적유유참색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중 원사통속연의, 채동번 저, 중국 삼진출판사, 페이지 4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