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는 읽는다.
2. 루쉰의 문학혁명
3. 루쉰을 기억하다.
4. 루쉰의 길, 우리의 길 1
5. 루쉰의 길, 우리의 길 2
6. 우리의 길을 걷는 것
본문내용
‘읽는다’
읽는다는 것 그것은 무엇인가?
우리는 세상에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읽는다’라는 그 사실을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아닌가? 우리가 인생을 시작하며 가장 먼저 읽은 것은 무엇인가? 세상의 불빛? 어머니의 얼굴? 첫 번째 책? 우리는 이러한 읽음 속에서 무엇을 찾을 수 있는가? 우리는 읽음으로써 원초적인 본능을 만족시키는 것인가?
최초의 읽음은 원초적으로부터 저절로 발생 하는 것이라 본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읽는다는 의식 안에서 수많은 경험들과 관념을 우리의 몸에 새겨 나간다. 하지만 경험들과 관념들은 인간이 읽기를 통해 만들어낸 자의적인 표현으로써 원초적인 본능에서의 읽기를 어렵게 작용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원초적 본능으로서의 읽기를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수많은 경험들과 관념을 걷어내고 찾아냄으로써, 원초적인 읽기를 위한 수고로움을 더해야 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수고스럽게도 루쉰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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