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은 4IR 이라고도 불리며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탄생한 혁명의 시대를 말한다. 18세기 초 산업혁명 이후 4번째로 중요한 산업시대로 간주되기도 한다. 이 혁명의 핵심은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무인자동차, 3차원 인쇄, 나노기술 등 6개 분야의 새로운 기술혁신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은 클라우스 슈밥이 의장을 맡은 2016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탄생한 용어이며 제3차 산업혁명의 저자인 제러미 리프킨은 현재 제3차 산업혁명이 진행 중이고 앞으로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4차 산업혁명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물리적, 생물학적, 디지털 세계를 통합하고 경제, 산업 등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신기술로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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