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최근 제왕절개로 분만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데 제왕절개를 하게 되는 원인으로는 분만 시의 합병증과 과거에 제왕절개로 분만하였을 경우 등이 있다. 또한, 초산부의 제왕절개율이 증가하고 있기에 전체 제왕절개 케이스 또한 늘었다. 이 밖에 또 다른 원인으로 난산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아두골반불균형(CPD), 지연분만, 자궁 기능의 부전, 분만진행의 정지의 경우가 제왕절개 분만율 증가의 30%를 차지하고 둔위 분만의 경우는 약 10~15%를 차지한다. 실제 실습 기간 중에 자연분만 보다 제왕절개술의 비율이 높았고, 제왕절개술이 산모와 태아에게 위험성이 높다는 것을 알고서 이에 대해 현재의 학생간호사이자, 미래의 간호사로서 간호학적 이해가 필요했다. 제왕절개와 이의 가장 주된 적응증인 아두골반불균형에 대한 문헌고찰, 임상 대상자의 간호사정 등을 통한 학습으로 이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Ⅱ. 문헌고찰
1) 정의
제왕절개 수술은 질강 분만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임신부의 복부를 절개하여 태아를 출산하는 것으로 자궁 외 복부임신이나 자궁파열 후의 태아를 개복하여 꺼내는 수술은 포함되지 않는다. 최근에는 수술기술의 발달과 무균 조작법, 의료기술과 장비, 항생제의 발달로 제왕절개로 인한 모성사망률이 그리 심각한 문제가 되지 않게 되었지만 자연분만에 비해 산모와 태아에게 미치는 위험률은 2배 이상이므로 가급적 자연분만으로 유도하도록 한다.
- 아두골반 :아두골반(兒頭骨盤:아이 머리와 골반)
아두골반이란 신체 부위는 없다. 분만 시 아이 머리와 골반과의 관계를 말할 때 아두골반(兒頭骨盤) 즉, 아이 머리 크기와 골반과의 관계를 이르는 말이다.
2) 제왕절개 원인
- 태아 머리보다 골반 크기가 작은 경우( 아두골반 불균형 )
산모의 골반이 작거나 태아의 머리가 엄마골반보다 큰경우에는 자궁수축이 시작되어도 오랫동안 분만이 진행되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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