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자전거 도둑

소개글

영화의 이해 수업중 고전영화 자전거 도둑 자작 영화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자전거 도둑"은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의 1948년 작품이다.
이 영화가 40년대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의 전형적인 특성들을 모두 담고 있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헤이워드는 엄격한 네오리얼리즘의 모든 조건들을 만족시키는 영화는 자전거 도둑(Ladri di bicicletti / The Bicycle Thief) 한 편 밖에 없다고 하였다.
이 영화는 두 명의 비 직업배우인 람베르토 마조라니(Lamberto Maggiorani), 엔조 스타이올라(Enzo Staiola)에게 주인공 역인 아버지와 아들로 맡게 하였던 것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아버지 역을 맡은 람베르토는 공장노동자였으나 실업자였고, 영화가 끝난 후에도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 오랜 시간동안 직업소개소를 전전했었다. 엔조 역시 당시의 여느 소년들처럼 학교가 아닌 거리에서 푼돈을 버는 아이였다.
네오리얼리즘 영화의 기본정신에 충실하기 위하여 주인공 역을 배우가 아닌 사람들에게 맡겼지만, 그들의 연기가 전문배우에 못지 않다는 평으로도 세계적인 주목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맥락을 모른다면, 누구도 그들이 배우가 아니라는 사실을 의심하지 않았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