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행동장애(선택적 함구증, 반응성 애착장애, 우울장애, 특정 공포증)

목차

I. 선택적 함구증
II. 반응성 애착장애
III. 우울장애
IV. 특정 공포증

본문내용

I. 선택적 함구증

선택적 함구증(selective mutism)의 필수증상은 다른 상황에서는 말을 잘함에도 불구하고 말을 해야 하는 특정한 사회적 상황(예 : 학교, 놀이 친구와 함께 있을 때)에서는 말을 하지 않는다.
이 문제가 교육 혹은 직업성취나 사회적 의사소통을 저해하며, 적어도 1개월 이상 지속되고, 입학 후 초기 1개월(많은 아동들이 말하기 어려워하고 부끄러워하는 기간)에만 국한되지 않아야 한다. 선택적 함구증의 진단기준은 <아래의 표>와 같다.

이런 장애아동들은 표준말로 의사표현을 하는 게 아니라 몸짓, 고개 끄덕이기, 머리 흔들기, 몸 잡아당기기, 밀치기 등으로, 어떤 경우에는 단음절의 짧고 일정한목소리로, 어떤 경우는 변경된 목소리로 의사표현을 한다.
선택적 함구증에 수반되는 특징으로는 심한 부끄러움, 사회적인 어려운 상황에 대한 두려움, 사회적 위축, 매달림, 강박적 특성, 거절증, 울화, 통제하거나 반항하는 행동(특히 집에서)이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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