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찌꺼기를 이용한 도시농업 버섯재배의 사례와 직접 버섯배지를 만들수 있는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이 자료들은 본인이 직접 시험재배와 연구를 했던 내용이라 실전에서 바로 참조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자료라 생각합니다.
- 최초 등록일
- 2020.09.02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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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커피찌꺼기를 이용한 도시농업 버섯재배의 사례와 직접 버섯배지를 만들수 있는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이 자료들은 본인이 직접 시험재배와 연구를 했던 내용이라 실전에서 바로 참조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자료라 생각합니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도시농업의 역사
2. 국내 도시농업과 버섯재배
3. 버섯과 배지
4. 버섯의 재배환경
5. 커피박의 이해
6. 커피박 버섯배지 만들기
7. 버섯별 재배기술
8.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도시농업의 개념은 도시+농업의 합성어로 도시에서 도시민의 농업활동 또는 땅을 이용하여 유용한 식물을 재배하거나 유용한 동물을 기르는 것을 의미하며, 영리적인 생산업을 위주로 하는 농촌농업과 구별한다고 한다고 개념 정리를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도시농업의 정의를 ‘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농사행위로 농업이 갖는 생물의 다양성 보전, 기후순화, 대기순화, 토양보전, 경관보전, 문화, 정서함양, 여가지원, 교육, 복지 등의 다원적 가치를 도시에서 실현하여 도시와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만든다‘ 고 구체적 명시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도시농업의 역사 자료는 조선시대로 올라가는데 서울이 도읍으로 된 후에 성내와 주변에 많은 농사활동이 이루어졌으며, 그 예로 양잠을 하던 잠실과 잠원동, 궁중에 채소를 공급하는 내농포가 있었던 권농동, 왕실의 고추재배용 고초전이 있던 연희동 등의 지명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도시농업은 1992년 서울시 농촌지도소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농업” 이라는 슬로건으로 주말농장을 가꾸기 시작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는데, 도시의 급속한 발전으로 도시와 농촌이 확실히 구분되면서 도시농업의 개념이 재정립되고 있습니다.
최초로 도시농업을 시작한 도시는 멕시코 인디오들이 세운 아스테카제국의 도시인 테노치티틀란이라고 하는데 1300년대 멕시코 고원지대에 건설된 인구 20만 명의 도시였습니다. 멕시코 고원의 기후는 강우가 불규칙했고 이 때문에 지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어, 테노치티틀란 도시민은 ‘치난파스’라는 인공 수상 채소밭을 만들어 전체 소비 농산물의 3분의 2를 생산했었다고 하며, 현재 이 수상 채소밭은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현대에 들어 도시농업이 가장 성공한 도시는 중남미의 쿠바입니다. 쿠바 아바나는 체 게바라가 활약했던 혁명의 나라답게 도시농업도 혁명적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블루이코노미 - 군터파울리 지음/ 가교출판
버섯학 각론 - 유영복 / 교학사
커피박을 이용한 퇴비제조 활용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20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