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피구와 파레토의 후생경제학

목차

Ⅰ. 서 론

Ⅱ. 공리주의
Ⅱ-1. 공리주의의 성립과정
Ⅱ-2. 벤담의 공리주의
(1) 벤담의 공리주의 내용
(2) 벤담의 공리주의의 한계

Ⅲ. 피구 아서 세실, Pigou Arthur Cecil (1877-1959)
Ⅲ-1. 후생경제학의 기초를 확립
Ⅲ-2. 후생문제에 대한 견해
Ⅲ-3. 피구의 후생경제학의 한계
Ⅲ-4. 그 밖의 피구의 이론

Ⅳ. 빌프레도 파레토, Vilfredo Pareto (1848-1923)
Ⅳ-1. 파레토의 업적
Ⅳ-2. 후생경제학에서의 위치
Ⅳ-2. 후생경제학에서의 위치
(1) 소비의 파레토 효율성
(2) 생산의 파레토 효율성
(3) 종합적인 파레토효율성

Ⅴ. 결 론 -두 후생경제학자들의 차이 비교

본문내용

[요약]
경제정책의 목표가 사회 전체의 경제적 후생의 극대화에 있다는 전제 아래 경제적 후생의 개념이나 극대화의 조건을 연구하고, 시장기능에 의한 자원배분과 소득 분배의 바람직함을 평가하는 사회 선택문제로서 규범과 실증 모두의 성격을 갖고 있는 경제학의 한 분야가 “후생경제학”이다. 벤담의 結果주의적 , 快樂주의적, 目的론적, 보편적이며, 또 내면적 윤리에 대해서 사회적ㆍ외면적 도덕의 경향을 나타내는 공리주의 이 후 이를 그대로 수용하여 초기 피구에 의해 효용의 측정가능성과 비교가능성을 기반으로 공리주의 사상이 그대로 반영된 규범경제학에 충실한 후생경제학을 “舊 후생경제학”이라고 한다.

<중 략>

[본문]
Ⅰ. 서 론

근본적으로 사회후생은 그 경제가 생산하는 재화와 용역의 양, 즉 “파이”의 크기(효율)와 사회구성원 사이의 “파이”의 분배상태(공평)에 의해 결정된다. 후생경제학의 과제는 시장기능에 의한 자원배분과 소득분배가 사회적으로 바람직한지, 그렇지 않은지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가치판단, 즉 규범경제학이 중요하고 이런 면에서 후생경제학은 사회선택을 다루는 추상적인 학문이라고 볼 수 있다.(후생경제학과 후생정책. 정세호. p. 17-8) 더 나아가 후생경제학은 어느 경제 상태에서의 사회후생이 또 다른 경제 상태아래서의 그것과 비교해서 우열을 가려내는 이론적 체계를 말하며 규범경제학과 실증경제학 모두를 내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후생경제학(厚生經濟學, welfare economics)이란 경제정책의 목표가 사회 전체의 경제적 후생의 극대화에 있다는 전제 아래 경제적 후생의 개념이나 극대화의 조건을 연구하는 경제학 분야로서, 경제 현실의 움직임을 올바르게 설명하고자 하는 실증경제학적 지식을 토대로 하여 경제 현실의 성과를 평가하고 그 개선책을 탐구하는 경제학의 분야를 후생경제학 또는 규범경제학(normative economics)이라고 한다. 이런 후생경제학의 개념을 기초로 공리주의와 피구와 파레토의 후생경제학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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