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평상시 혈압에 비해 수축기 혈압이 30㎜Hg 이상 증가하거나 이완기 혈압이 15㎜Hg 이상 증가하면 임신성 고혈압 이라고 진단할 수 있다. 하지만 임신 초기의 혈압에 관한 정보가 없는 경우에 임신 20주 이후에 혈압이 140/90㎜Hg 이상이면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혈압 측정은 환자가 휴식시간에 6시간의 간격을 두고 최소 2회 이상의 측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a. 전자간증
(1)경증 전자간증: 임신 20주 이상에서 고혈압과 단백뇨(>300 ㎎/24시간) 혹은 부종등이 관찰된다.
(2)중증 전자간증: 급속도로 경증에서 중증으로 혹은 자간증으로 진행할 수 있다. 중증 전자간증의 진단은 다음과 같다.
(a)이완기 혈압≥110㎜Hg
(b)단백뇨 ≥4g/24시간 혹은 Dipstick 2+ 이상
(c)두통
(d)시력장애
(e)우상복부 통증
(f)핍뇨(<500㎖/24시간)
(g)경련(자간증)
(h)혈청 크레아티닌 상승
(i)혈소판 감소증
(j)고빌리루빈 혈증
(k)간효소증가
b. 자간증: 간질과 같은 다른 원인없이 경련이 자가간증 환자에서 발생하면 자간증으로 진단할 수 있다.
ⅱ. 전자간증(Preeclampsia)
A. 빈도: 임신 제 1삼분기에서 유산된 경우를 제외한 모든 임신의 약 5~7%에서 발생하고 10대의 초산부와 나이든 경산부에서 발생률이 높다.
B. 유병률과 사망률: 산모의 사망률은 드물지만 태반 조기 박리, 간 파욜, 자간증으로의 진행으로 모성사망이 발생하기도 한다. 태아사망은 주로 태반 부전이나 태반 조기 박리가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자궁내 태아 발육 부전의 발생도 증가한다.
C. 원인: 임신중독증의 원인은 많은 연구에도 불구하고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면역적, 내분비적, 유전적인 원인이 거론되고 있고 사회적 지위나 식이 부족 등의 원인도 제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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