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학 기말고사, 환경디자인, 식물을 이용하여 새롭게 장소정체성을 형성한곳 사례분석, 서울로 서울시 랜드마크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0.08.21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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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미학 기말고사, 환경디자인, 식물을 이용하여 새롭게 장소정체성을 형성한곳 사례분석, 서울로 서울시 랜드마크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이전 서울역 고가도로 사진
2. 바뀐 서울로 7017
3. 뉴욕의 하이라인파크
본문내용
Green을 적용하여 새롭게 장소정체성을 형성한곳의 사례분석이란 과제를 받고 처음 떠오른곳이 바로 서울로 7017 프로젝트였다. 이전부터 관심있던 장소이기도 하였고 환경미학적으로 장점 뿐만 아니라 단점또한 말할거리가 많다는점이 주제로 잡기에 적절한 사례라 생각된다.
서울역 고가도로는 1969년 3월 19일 착공하여 1970년 8월 15일에 개통된 서울역 북쪽의 왕복 2차선 고가도로로, 퇴계로와 만리재로, 청파로(청파동→퇴계로, 퇴계로→중림동)를 바로 연결하는 도로 역할을 해왔다.
2000년 서울시가 실시한 안전진단에서 고가도로의 바닥판인 슬래브가 시급히 보수가 필요한 D등급이라는 결과가 나와 2001년 말까지 슬래브를 교체하고, 13톤 이상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였다. 2004년 3월 안전상의 문제와 도시미관 저해를 이유로 동자동(한강대로) 방향의 램프가 철거되었다.
<중 략>
뉴욕의 하이라인 파크를 멀리서 보면 얼핏 서울로7017과 비슷해보인다. 일단 고가도로를 통행로로 바꾸었다는점, 그리고 Green을 이용하여 고물단지 철도에서 뉴욕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탈바꿈한점이 비슷하다. 하이라인파크 사진과 서울로7017 사진을 비교하면 내 눈에 들어온 가장큰 차이점은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다. 뉴욕 하이라인 파크에선 사람들은 '쉬고'있고 서울로에서는 사람들이 '걷고'있다. 휴식공간이라면 눕거나 앉는것이 보통적인 일일텐데 걷고만 있다니, 왜 서울로는 '쉼의 공간'이 되지 못하고 그저 새롭고 이쁜 걷기 공간이라는 이미지만 부각되었을까. 이전에 말했던 콘크리트 구조물은 자연친화적인 소재가 되지 못한다. 현대적인 이미지는 줄수있지만 편안한 이미지는 주지못한다. 그리고 두번째로 식물의 부재이다. 식물을 왜 더 많이 심지 못했을까. 왜 잔디밭을 깔지못했을까.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을것이라고도 생각이 들지만 하이라인파크를 벤치마킹했다고 보기에는 턱없이 적은 식물량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조금더 공원으로 느낄수 있게 Green소재가 좀 더 많았으면 좋았을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