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의 철학] 학습법 연구 레포트 (A+)
- 최초 등록일
- 2020.08.15
- 최종 저작일
- 2018.05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배려의 철학] 학습법 연구 레포트 (A+)"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학습법 성찰
2. 주교재 내용요약
1) 제 8장 공부와 학습
2) 제 9장 학습을 위한 진단과 처방
3) 제 10장 자기배려를 위한 학습법
3. 대학생으로서 나에게 적합한 학습법의 고민과 개발
1) 학습에 관한 성찰
2) 대학생의 학습환경
3) 대학생으로서의 학습법
4. 마치며
본문내용
학습과 관련된 첫 기억은 어린 시절, 어머니께서 책을 읽어주시던 것이다. 그 당시 학습에 있어 내가 능동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 것은 주어진 책들 중 무엇을 읽을지 이었다. 좀 더 나이가 들면서 읽는 책의 범위가 늘어나고 관심사가 생기게 되었다. 초등학교 시절 내 관심은 역사로 많이 읽고, 많이 상상했다. 즉, 이 시절의 학습은 읽고 나를 이입해 상상하는 간접 경험의 학습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후, 고등학교 때까지는 학습의 대상은 책에서 교과서로 바뀌었지만 주어진 것만을 학습한다는 점에서 다르지 않았다. 오히려 상상의 여지가 없어져, 수동적인 학습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은 고등학교 때 메타인지에 관한 강의를 들으며 바뀌게 되었다. 메타인지는 생각하는 나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으로, 즉 생각이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를 아는 것이다. 이후로 나에게 학습은 공부의 의미를 찾는 성찰적 활동이자, 새로운 방향을 찾고 이어나가는 능동적인 활동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나의 학습법을 그려 왔다. 하지만 조금씩 쌓여 완성된 것은 아니고, 어느 순간에는 공부에 통달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가 변화를 겪기도 하며 때로는 매너리즘에도 빠져왔던 것 같다.
먼저, 매너리즘과 관련해 일화를 들어 얘기하고자 한다. 공부에 있어 방법에 관해 고민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이는 공부를 가치 있게 만드는 것이지, 공부 자체의 양을 줄이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때 나는 의미부여, 성찰과 같은 공부의 방법에 매몰되어 노력이라는 공부 그 자체의 가치를 폄하했다. 특히 국어 과목에서 이것이 잘 드러났다. 내가 국어 과목을 공부함에 있어 처음으로 직면한 어려움은 내가 알고, 풀 줄 알지만 확실하지 않고 내가 아는 것을 남에게 확실히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독해의 경우 빠르게 읽지만 전체를 보지 않았고 대략 이해했지만, 남에게 설명할 수 없었다. 문학 또한 마찬가지였다. 국어에 관한 일종의 체계가 잡혀있지 않았던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