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과목: 놀이지도
주제:
1) 과거 어린 시절에 재미있게 놀았던 놀이에 대한 경험을 간단히 작성
2) 한 가지 놀이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중점이 되는 영역(신체운동, 의사소통, 자연탐구, 사회관계, 예술경험)을 하나만 선정하고, 동일한 놀이로 연령별(만3세, 만4세, 만5세)로 놀이계획안을 각각 놀이계획안을 각각 간단히 작성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색판 놀이”를 통한 놀이 계획안 (만3세, 만4세, 만5세)
1) 만3세반 계획안
2) 만4세반 계획안
3) 만5세반 계획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유아는 놀면서 배운다는 말처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지식의 지평을 넓혀 가며 감각 운동적인 능력과 기능을 형성해 간다. 놀이에서 행복과 즐거움을 느끼며 세상을 배워나가고 이해하며 관계 맺기를 자연스레 배워 나가는 것이다.
나 어릴적에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꼬리잡기를 하다 허리잡은 손을 놓쳐 무릎이나 얼굴이 상처가 생겨도 아픈줄 모르고 신나게 놀았다. 여자친구들끼리 모여 고무줄놀이, 숨바꼭질, 소꿉놀이도 즐겼다. 그때는 흙바닥에서 먼지 풀풀 풍기면서 땅바닥에 그림을 그려 땅따먹기도 하며 시간가는 줄 모르게 놀았다. 옷은 흙으로 엉망이 되어도 옷 망가지는 걱정없이 놀았던거 같다. 정말 그때는 지금처럼 옷이나 손에 흙이 묻으면 갈아입고 씻기보다, 손 한번 탈탈 털어버리면 되는 시절이였다. 남자친구들과 함께 비석치기, 자치기, 공기놀이도 즐겼다. 소풍 때마다 숨겨둔 보물을 찾으러 여기 저기 뒤졌던 기억, 보물을 찾는 그 기쁨은 지금도 생생하게 느껴지는 거 같다. 보물찾기는 어린이나 어른이나 보물을 찾는 재미는 솔솔하다고 생각한다. 어린시절에는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다니면서 떨어져 있는 나뭇가지로 여기저기 파보고 뒤져보면서 흔한 돌멩이, 물고기, 곤충들이 마치 보물처럼 느껴졌다.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다는 그 자체가 재미난 놀이가 되고 마음껏 뛰어놀고 뒹굴었던 그 자체가 진정한 놀이였다. 지금도 나 어릴적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유아들은 마음껏 달리고 뛰어만 다녀도 신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다니면서, 만져보고,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좋아한다. 하지만 지금은 각종 놀잇감, 놀이환경과 놀이형태는 많이 달라졌다고 볼 수 있다. 우리때는 부모나 교사의 간섭이나 지시가 많이 없었던 시절이다. 하지만 지금은 부모나 교사의 개입과 제재가 많고 부모에 의해 놀이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유아들이 놀이를 즐기려면 우선 신체가 건강해야 한다. 신체가 건강한 유아들은 다른 활동에서도 월등한면이 많다.
참고 자료
이성한, 이귀숙, 하진희, 문형은, 하연희, 놀이지도, 동문사, 2014
김수영, 김수임, 김현아, 정정희 공저, 놀이지도, 양서원, 2011
꼬망세, 영유아 보육계획안, 2019, 9월
김지영, 성연승, 이정원, 영유아 놀이지도, 교육아카데미,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