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경제학-카너먼과 트버스키의 프로스펙트 이론 정리 (고등학교 소논문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0.08.08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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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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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1) 들어가며
2) 행동경제학이 지적한 주류 경제학의 오류들
2. 본론
1) 이론 – 리스크 상황하에서의 판단
i. 가치 함수
ii. 확률 가중 함수
iii. 리스크 성향의 4가지 패턴
iv. 편집 프로세스와 결합 프로세스
3. 결론
1) 경영에서 발견한 행동경제학
본문내용
2013년 10 월 14일, 세계 경제학계는 노벨 경제학상의 의의에 대해 회의감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당시 수상자로 선정된 경제학자들은 미국 시카고 대학교 유진 파머 교수, 라스 피터 핸슨 교수, 그리고 예일대학교 로버트 실러 교수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유진 파머 교수와 로버트 실러 교수의 경제학에 대한 견해는 상반된다는 것이다. 유진 파머 교수가 기존의 주류경제학의 지지자라면 로버트 실러 교수는 행동 경제학의 지지자이다. 그는 2008년 경제 위기 이후 효율적 시장 가설이 틀렸다고 주장하며 파머 교수를 강하게 비판했다. 2002년 사상 최초로 심리학자인 프린스턴 대학교 대니얼 카너먼 교수의 노벨 경제학 상 수상을 기점으로 로버트 실러 교수의 수상으로 이어진 현 경제학계의 움직임은 행동경제학이라는 학문에 전 세계적 관심을 유도하였다.
경제학의 대가,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 ‘도덕 감정론’ 등의 저서를 내놓고 앨프리드 마셜이 ‘경제학 원리’와 같은 저서들을 내놓은 후 경제학은 인간을 호모 이코노미쿠스, 즉 경제적 인간이라고 생각해 왔다. 경제적 인간은 극히 합리적으로 행동하며 완전한 정보, 불변하는 기호, 이기적인 행동만을 하는 주체이다. 하지만 과연 우리는 경제적 인간일까? 이것이 바로 카너먼과트버스키가프로스펙트 이론을 제시하기 전까지 수많이 제기되어 오던 질문이다. 하지만 그렇다 할 이론 체계와 근거들의 부족으로 학계에서 무시되어 왔다. 행동경제학은 주류 경제학과는 달리 우리가 ‘경제적 인간’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카너먼과트버스키는 인간이 ‘제한된 합리성’을 가지고 행동하며 숫자에만 근거하여 선택을 내리는 주체가 아닌, 감정을 통해 선택을 내리는 존재라고 정의한다. 그들의 논리는 그 타당성을 인정받아 2002년에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 받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학계에서 행동경제학은 기존의 주류 경제학을 뛰어넘을 이론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참고 자료
2007. 01. 02. 도모노노리오. 행동 경제학.
2013.05.24.신동아. 주류 경제학 ‘구멍’ 파고든 ‘행동경제학’ 창시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262&aid=0000006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