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서울, 삼풍 독후감

소개글

1995년 서울 삼풍 독후감

목차

1. 요약
2. 느낀점
3. 재난과 정신건강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울 강남에 위치한 삼풍백화점이 무너졌다. 평일 저녁 6시 떠들썩하게 들린 건물 붕괴 속보는 모든 국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경찰이나 소방관은 물론이고 민간구조대까지 삼풍백화점 구조 현장으로 모였다. 건물의 양쪽 기둥만 덩그러니 남았고 위에서 아래로 수직으로 무너져 내렸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건물 내부 붕괴 상황은 처참했다. 이런 대규모의 재난은 유래가 없던 것이라 지휘체계도 제대로 잡히지 않아 일주일은 혼돈 속에 지나갔다. 건물 잔해를 뜯어내며 시신을 수습하는데, 훼손되어 처참한 시신들을 꺼내야만 했고 현장 상황이 너무 급박해서 고인에 대한 예의를 갖출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600여구의 시신이 현장에서 발견되었다.
이 와중에 방송사들은 취재경쟁을 벌였고 자원봉사자로 위장한 도둑들도 참사현장으로 모여들어 혼란을 가중시켰다. 이러한 혼란을 통제할 컨트롤타워가 부재하였다. 소방은 사고 현장의 인명구조가 목적이며 경찰이 통제를 해야하는데 이러한 재난 통제의 어려움 때문에 사고 현장은 더욱 아수라장이 되었다.

참고 자료

서울문화재단 기획, 『1995년, 서울, 삼풍』 , 동아시아2, 2016.
대한불안장애학회 재난정신의학위원회, 『재난과 정신건강』,지식공작소,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