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트만의 “교회론“과 한국교회의 방향에 과한 논의
- 최초 등록일
- 2020.08.04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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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몰트만 교회론
1. 교회론 의 위치적 해석
2. 참된 교회의 의미 “ 메시아적 교회, 성령의 능력 안의 존재가치”
3.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 세상을 향한 교회
4. 교회의 표지론
Ⅲ.현대사회와 한국교회의 방향성 논의
1. 가난한자와 함께 하는 교회
2. 에큐메니칼을 지향하는 교회
Ⅳ. 몰트만 교회론의 평가
Ⅴ.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현대사회에서의 한국교회는 많은 문제점과 고민이 생겨나고 있다. 현재 한국교회는 1970~1980년대와 같은 양적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한 고민과, 대사회적으로 교회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위기감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교권주의로 말미암아 교파가 난립하고, 이단들이 앞 다투어 발호하고, 신비주의와 세속주의가 뒤섞인 혼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과학 기술과 급격한 경제의 변화로 인한 계층 간의 갈등, 보수 진영과 진보 진영의 갈등, 공해로 인한 생태계 파괴, 지역 이기주의와 나만 아니면 된다는 식의 개인 이기주의 등과 같은 문제들 가운데 제기되는 교회에 대한 비판적, 회의적 질문들은 교회의 위기감을 더해 가고 있다. 통계청 발표한 2005년 인구주택 총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5년 11월 1일 현재 약 4,700만 명의 한국인 중에서 종교를 가지고 있는 인구는 2,497만 명(53.1%)에 달했다. 이 중 불교 인구가 1,072만 명(22.8%)으로 가장 많았고, 개신교회 861만 명(18.3%), 천주교 514만 명(10.9%)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일부 보수 개신교 교단들이 개신교 신자를 1,200~1,300만 명이라고 밝힌 것과는 큰 차이가 있는 수치이며, 개신교인수가 10년 전인 1995년의 통계청 조사 결과(876만 명, 19.7%)보다 오히려 14만 명 이상 줄었다는 점에서 충격적이다. 게다가 불교는 10년 전보다 40만 명 이상이 증가 하였고, 특히 천주교는 219만 명이나 증가함으로써 무려 74.4%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한국 개신교회의 위기라고 진단할 만한 상황이다.
1998년과 2004년 한국 갤럽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교회에 대한 일반인들의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인식이 확산되면서 개신교는 타 종교에 비해서 사회적 공신력이 매우 낮고 그 위상도 흔들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