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는 살아있다(장 베르동 저)'의 1-5장 개관

소개글

장 베르동의 '중세는 살아있다'를 통해서 중세사를 양가적인 시선에서 바라보고 중세시대 교회의의 여러 측면도 바라보고자 하는 리포트입니다.

목차

1. 들러가면서: 일상사란 무엇인가
2. 나치시대를 작은 사람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다: 데틀레프 포이게르트
3. 중세라는 시대적인 구분의 의미: 장 베르동
4. 중세의 공간적인 틀과 물질적인 생활 요건
5. 중세의 신분들
6. 끝마치면서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문내용

1. 들어가면서 : 일상사(Altagsgeshichte)란 무엇인가?

일상사는 미시사 방식 중 하나로서 등장하였는데 특히나 1980년대 독일에서 지배적이었던 일상사는 알프 뤼트케와 한스 메딕의 주도하에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일상사는 독일어로 Altagsgeschichte로 기술되는데 이를 다시 영어로 번역하면 “everyday history"로 번역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일상사의 목적은 현실적인 일상 그리고 사회 일반 민중의 기본적인 경험과 사회에서 일어나는 광범위한 사회, 정치적 변화와의 연관성을 찾아내고 밝히는 것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일상사는 상당히 광범위한 수고를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실질적으로는 실행 가능한 대부분의 범위에서 실행된다고 볼 수 있으며 미시사의 한 형태로서 여겨지지만 한편으로는 마르크스 역사학의 “아래로부터의 역사학”의 한 부분으로 여기는 견해도 존재합니다.
주요 학자로는 프랑스의 파울 베인, 미셀 로셰 그리고 영국의 피터카 등이 있으며 이탈리아의 미시사적 경향과도 관련지어 설명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일상사적 관점을 가지고 저술된 데틀레프 포이케르트의 “나치시대의 일상사”에 나타난 일반인들이 겪은 나치시대의 경험을 먼저 살펴본 뒤 그 시각에 비추어서 장 베르동의 “중세는 살아있다: 그 어둠과 빛의 역사”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