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low 욕구위계이론과 work life balance 두가지 키워드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자유주제
- 최초 등록일
- 2020.07.29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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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maslow 욕구위계이론과 work life balance 두가지 키워드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자유주제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90년대 초기까지 이어지던 호황기가 끝나고 다수의 국가들이 경기침체 혹은 정체기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오랜기간 성장에만 집중하였기 때문에 자본의 양극화가 심해져 있고 사회적인 불화와 불신이 높아진 상태이다. 게다가 IMF외환위기사태는 우리나라에 대량실업과 노동의 탄력성과 유연성을 강조하면서 노동시장의 불안정을 가져왔다. 이러한 상황은 과거의 평생직장의 개념이 물러나고 개인의 능력이 강조되었다. 불황 속에서 작아진 파이를 나누기 위해 무한경쟁체제는 더욱 심화되게 되었다.
언제부턴가 사람들은 사회의 만족감과 행복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지표가 과거 국내총생산과 같은 경제적 지표에 무게가 실렸던 것과 달리, 이제는 대인관계, 건강, 직업, 목적의식 등의 삶의 질이 얼마나 높은지 행복지수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었다. 행복이란 궁극으로 인간을 더욱 평안하고 즐거운 상태라고 할 수 있다. UN에서 공개한 2019 세계행복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한국의 행복지수는 156개 나라 중 54위이다. 1위는 핀란드이며 최상위권은 스웨덴이나 덴마크와 같은 북유럽의 나라들이 차지하였다.
사실 북유럽은 높은 물가와 추위, 궂은 날씨로 우리나라와 비교했을 때 환경이 그리 좋지 않다. 사회복지시설이 잘 되어 있지만 대신 세금이 매우 높은 편이다. 하지만 북유럽 국가들이 전 세계적으로 행복지수가 높은 까닭은 다름 아닌 일과 삶의 균형에 있다고 본다. 북유럽 사람들은 소박한 일상에 충실 하는 것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것에 기본 요건이라 여긴다. 사람들의 행복은 경제적 상황보다 대인관계의 질에 더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다.
건강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것과 적절한 휴식은 생활에 활력이 된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2017년 통계청 조사결과 1인당 연평균 실제 근로시간은 2069시간으로 OECD평균(1,793 시간)보다 306시간이 더 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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