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매력은 단지 그 향기, 색감, 자태에 있는 것은 아니다. 만약 꽃의 매력이 그 모양이나 색감에 있다고 한다면, 일정한 모양과 색감의 꽃이 절대적으로 인기를 끌 것이고 나머지 꽃들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지 못할 것이다. 또한 꽃의 매력이 그 향기에 있다고 한다면, 마찬가지로 대중에게 매력적이라 인지되지 못하는 향기를 갖고 있거나 매우 특이한 향기를 갖고 있는 꽃은 경시될 것이다. 그러나 꽃은 이러한 구상성을 뛰어넘은 매력을 갖고 있기에, 수없이 많은 꽃들이 그 이름과 자태와 향기를 불문하고 사랑받는다. 아래 본문에서는 여러 문헌을 토대로 꽃의 매력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II. 본론
옛날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양한 문화권에서는 각 꽃마다 독특한 상징성을 부여했다. 출생연월에 맞는 자신만의 별자리가 있듯 자신만의 “탄생화(Birth Flower)”가 있다고 믿었다.
참고자료
· KBS스페셜, 꽃의 비밀, 가치창조, 2009
· 김승민, 조선시대 화훼식물의 이용과 상징성에 관한 연구, 한국전통조경학회지 32권 2호, 한국전통조경학회, 2014.6
· 문영란, 화훼의 상징적 알레고리를 통한 꽃말에 관한 연구, 한국화예디자인학연구 27권,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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