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애벌레 발생원인과 해결방안 [수돗물,수돗물 애벌레,깔따구,수돗물 유충,수돗물 대란]
- 최초 등록일
- 2020.07.24
- 최종 저작일
- 2020.07
- 6페이지/ MS 워드
- 가격 2,000원
소개글
수돗물 애벌레 발생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수돗물 애벌레 사건 개요
2. 수돗물 애벌레란(깔따구 유충)?
3. 물의 급수에 따른 서식동물
4. 수돗물 애벌레 발생원인
5. 해결방안
6.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수돗물 애벌레 사건 개요
20년 07월 19일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시민은 샤워한 뒤 욕실 바닥에서 1㎝ 정도 길이의 유충 한 마리를 발견했다. 충북 청주에서도 세면대에 유충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글이 올라와 현장을 확인하고 있고 부산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이처럼 수돗물 유충 사태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최근 인천지역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돼 논란이 되어 환경부 유충의 원인인 활성탄지가 설치된 정수장을 긴급점검 하였다. 인천 이외의 지역은 활성탄지 표층에서 유충이 발견됐으나 정수장 후단 배수지·수용가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고, 유충 발견 이후 즉시 활성탄 교체 또는 세척·오존 주입율 상향 등의 조치를 취했다.
2. 수돗물 애벌레란(깔따구 유충)?
깔따구의 유해성이 처음 알려진 것은 1970년대 수단 등 아프리카 국가에서 수천만 마리가 집단 발생했을 때다. 당시 나일강에 댐이 건설돼 저수지가 늘면서 깔따구가 창궐했다. 한 번에 많은 깔따구가 입에 들어가거나 피부에 닿은 사람들 가운데 일부가 알레르기성 천식, 아토피 피부염 등을 앓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그리고 수돗물 유충은 2013년 미국 오클라호마에서도 발견되었다. 국내에선 첫 사례다. 깔따구 유충은 다량 접촉 시 비염이나 알레르기를 일으킬 뿐 유해하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깔따구는 크기가 1㎝ 안팎인 파리목 곤충으로 몸과 다리가 가늘고 길며, 머리는 작고 황갈색이다. 유충은 작은 구더기 모양으로 몸 빛깔은 녹색·흰색·붉은색이며, 진흙이나 연못 등의 물속 또는 썩어가는 식물체에 살면서 유기물을 섭취하는 동시에 곤충과 물고기의 중요한 먹이가 된다. 여름철 저녁 시간 공원 가로등 밑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수돗물 애벌레 활성탄층 통과는 관리부실 때문”/최우리/2020.0.7.21
깔따구가 왜 수돗물에서 나와?… “유해성 거의 없지만 먹지 말아야”/이지성/2020.07.21
수돗물 유충 먹었다면… 인체에 無害하지만 알레르기 여부는 살펴야/최재규/2020.07.23
환경부 "인천 공촌 포함 7개 정수장서 유충 발견"/김정아/2020.07.21
[팩트체크] 인천 등 수돗물에서 나온 깔따구 유충은 어떻게 없앨까?/김지연/2020.07.18
'수돗물 유충' 발견…경기도 지자체 공급시설 점검 비상/뉴시스/2020.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