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너, 우리와 그들이라는 표현으로 편을 가르고 나면 자연스럽게도 상대방을 밀어내는 혐오표현이 등장하는데 놀랍게도 모든 혐오표현은 언제나 힘이 약한 쪽으로 굴절되었다. 한국사회는 소수에 대한 혐오표현으로 뒤덮인 곳이며 이러한 소수에는 난민 또한 포함된다. 삶은 먹고사는 문제이며, 그 먹고사는 행위는 땅에서 시작된다. 땅은 인류에 의해 이리저리 나누어졌지만 애초에 그 나눔은 공정하지 않았으며 세계화라는 이름하에 점차 땅의 구분은 모호해지고 있다. 이러한 오늘날 우리는 그 어떠한 땅에 대한 권리를 완벽하게 가질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공유지의 비극’을 맹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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