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행동치료는 행동치료에서 발전하여 인간의 심리적 · 정신적 문제에 왜곡된 인지적 정보처리 방법이 깊게 관여하고 있다는 인식이 대두되면서 출발하였다.
인지행동치료는 1960년대 이후에 행동치료에서 인지적 요소를 치료요인으로 포함하기 시작하였고, 1980년대에 와서 상담 및 임상심리영역에서 주요 심리치료이론과 기법으로 급속하게 발전하였다.
인지행동치료는 행동치료와 인지치료의 발달에서 비롯되었는데, 행동치료는 1950년대 초반 울페(J. Wolpe)와 아이젱크(H. J. Eysenck)가 시작한 것으로서 이 행동치료가 확대되면서 점차 외적 행동뿐만 아니라 불안이나 동기 등 내현적 중재변인을 인정하고, 이러한 내현적 행동도 학습의 원리로 변화시키려는 행동치료기법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그 후 반두라의 사회학습이론을 받아들여서 기대효능감 같은 인지적 요인을 행동변화의 한 요소로 인정하고, 행동을 변화시키는 데 이러한 인지적 요인을 고려하게 되었다. 이렇게 확대되면서 인지치료기법이라고 볼 수 있는 인지재구성을 포함한 인지행동치료기법이 개발되기에 이르렀다.
이 같은 인지행동치료는 1960년대 초반 정신분석적 치료에 불만을 가진 벡(A. T. Beck)과 엘리스(A. Ellis)가 개발을 시작했다.
참고자료
· 천성문 이영순 외 2, 상담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학지사, 2015 노안영 지음,
· 상담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학지사, 2005 조경덕 지음, 상담심리학, 정민사,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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