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에 있어 오늘날까지 많은 영향을 준 사상가들 중 루소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1712년 제네바에서 태어난 루소는 프랑스의 사회계약론자이자 공화주의자, 계몽주의 철학자로도 유명하지만 ‘에밀’을 통해 현대 교육학 체계의 기틀을 마련한 사람으로도 상당히 의미 있는 인물이다. 이러한 루소가 주장한 교육의 대 전제는 아동의 자연적 발달단계와 호기심에 적절하게 학습동기를 구성해야 한다는 것으로 그렇기 때문에 연령에 따라 교육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아동은 스스로 동기 부여가 됐을 때 호기심을 바탕으로 관찰과 경험을 이루게 되며 이것이 학습을 계속해나가는 원동력이 된다는 점도 크게 강조하였다. 무엇보다 소년기까지 단순하게 지식을 암기하는 교육에서 벗어나야 하며 대신 자연 및 실물의 실제생활에서의 경험이 교육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루소의 이러한 교육관을 가자 잘 들여다볼 수 있는 것으로 그의 저서인 ‘에밀’을 들 수 있다. 그러므로 이번 연구는 바로 이 ‘에밀’에 대한 담론을 통해 루소의 교육관을 논의하고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박지현, J.J.ROUSSEAU 의 자연주의 교육사상과 중등음악교육 : 「에밀」을 중심으로, 중앙대학교 석사 학위논문, 2010.
· 송진아, 『에밀』에 나타난 루소의 도덕교육사상 구조에 대한 연구, 전남대학교 석사 학위논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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