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인체 내 정상세균총과 미생물의 배양 및 동정방법, 그에 따른 감염관리"에 관한 보고서입니다.
간호학과 미생물학 과제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목차
1 정상세균총
1.1 정상세균총의 특징
1.2 위치에 따른 정상세균총
1.2.1 피부
1.2.2 위장관
1.2.3 두부 및 호흡기
1.2.4 요로생식기
2 그람염색법
2.1 그람염색법의 정의
2.2 그람염색법의 원리
2.3 그람양성균과 음성균
3 감염관리
3.1 감염관리의 정의
3.2 손 위생 및 보호구 착용
3.3 감염 환자의 격리
3.3.1 표준 주의
3.3.2 전파 경로별 주의
3.3.3 보호 환경
3.3.4 항생제 내성균 격리
본문내용
1 정상세균총 (Normal Bacterial Flora)
사람의 피부, 위장관, 호흡기, 요로 생식기 등에서 정상적으로는 병을 일으키지 않으며 군집을 이루고 사는 일정한 미생물을 정상세균총 혹은 상재세균총 (Normal bacterial flora)라고 한다.
1.1 정상세균총의 특징
정상세균총은 숙주의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시켜 병원성 세균의 침입을 막는다. 이들은 영양분을 사용하고 공간을 차지하며, 다른 미생물의 생장을 저해하는 물질을 주변에 분비한다. 병원균 (pathogen) 은 특정한 자리를 잡고 증식해야 하지만,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여 질병을 유발하지 못하게 된다. 이 상황을 미생물 길항작용 (microvial antagonsim) 또는 미생물 경쟁 (microbial competition) 이라고 한다. 정상세균총은 미생물 길항작용을 통하여 숙주를 보호한다. 뿐만 아니라, 정상세균총은 숙주와 공생관계를 유지하며, 비타민 K, B12 등 의 합성을 도와 숙주가 필요한 여러 영양분을 제공한다.
정상세균총은 일반적으로 병을 일으키지 않으며 숙주에 이로운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감염을 유발하는 기회성 병원체(opportunistic pathogen)이다. 미생물과 숙주 간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미생물의 증식이나 독소에 의해 숙주가 손상을 받게 되면 질병이 발생한다. 또한, 정상 미생물총을 이루는 미생물이 평소 존재하는 위치가 아닌 신체의 특이한 부위로 들어가거나, 미생물 길항작용에서 정상세균총의 상대적 수적 우위가 변하게 되는 경우 등은 병을 일으키는 기회감염체가 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생체의 저항력이 저하되거나, 화학요법제의 사용 등으로 미생물 간의 평형 관계가 파괴되면 급속도로 증식하여 발병하는 수가 있다.
정상세균총은 거주 미생물총과 일시적 미생물총으로 분류한다. 거주 미생물총(resident microbiota)은 평생 인간의 몸에서 정상 미생물총의 일부로 존재한다.
참고 자료
김제휘, 「감염과 상재세균총」, 『인제대학교 인제의학』 2권 2호, 1981
김선규, 「막걸리가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장내 세균총과 면역에 미치는 영향」,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2014
양지연, 「감염성 구강 미생물의 동정방법에 대한 고찰」, 전남대학교 대학원, 2019.2
기초간호학회·대한미생물학회, 『간호미생물학』, 엘비스비어코리아, 3판, 2014
오계현 외 4인 역, Robert W. Bauman, 『병원미생물학』, 2015
박서현 외 4인, 『핵심 간호미생물과 감염관리』, 수문사, 2018
네이버 해피빈, “올바른 손씻기 방법”, https://campaign.happybean.naver.com/koreac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