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전서, 두진전, 번조, 천급, 성음, 경축.hwp 한의학 원문 및 번역 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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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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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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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煩躁 四十五
45 번조
煩者, 擾擾而煩, 躁者, 煩劇而躁, 合言之, 則煩躁皆熱也, 分言之則煩在陽分, 躁在陰分, 煩淺而躁深也。
번이란 요란하고 심번함이며 조란 심번이 심해 조동함을 합쳐서 말함이니 번과 조는 모두 열로 나눠 말하면 번은 양분에 있고 조는 음분에 있고 번은 얕고 조는 깊다.
차사난지집에서 말하길 ‘화가 폐에 들어가면 번이다. 화가 신에 들어가면 조이다’라고 했다.
痘疹煩躁, 大非所宜, 若吐利厥逆, 腹脹喘促, 譫妄狂亂, 昏不知人而煩躁者, 謂之悶亂, 乃不治之證
두진의 번조는 크게 의당하지 않고 만약 토와 하리, 궐역, 복부창만, 숨차고 촉급, 섬망과 광란, 혼미로 사람을 몰라보고 번조하면 민란이라고 이름하니 불치증이다.
一. 痘瘡以安靜爲貴, 若忽然煩躁多哭, 切須詳審其故。
첫째 두창이 안정되면 귀하나 만약 갑자기 번조하고 통곡을 많이하면 절대 반드시 자세히 그 이유를 살펴야 한다.
如別無逆證而忽然若此, 是必瘡有痛而然, 待膿成則痛止而煩亦止矣, 不必治之。
만약 따로 역증이 없는데 갑자기 이와 같다면 반드시 두창 통증 때문에 그럼이니 고름이 생기길 기다리면 통증이 중지하며 심번도 또 중지하니 반드시 치료할 필요가 없다.
其或飮食寒熱偶有所因而致然者, 但當隨證調理之, 則無不卽安者。
혹 음식 한열로 우연히 원인이 있어서 이르면 단지 증상을 따라 조리하면 곧 모두 편안해진다.
一. 痘瘡煩躁兼喘者, 火毒在肺也, 宜人參白虎湯加梔子仁。
둘째 두창 번조에 숨참을 겸하면 화독이 폐에 있음이니 인삼백호탕에 치자인을 가미한다.
一. 煩躁多驚者, 火在心經也, 宜導赤散加梔子, 麥門冬, 或七味安神丸。
셋째 번조로 놀람이 많고 화가 심경에 있으면 도적산에 치자, 맥문동, 혹은 칠미안신환을 가미한다.
참고 자료
흠정사고전서 자부 오 의가류 46, 대성문화사, 경악전서, 장개빈, 페이지 18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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