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민법청의 성립
- 최초 등록일
- 2020.07.06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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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구빈행정과 관련된 문제는 시설외구제 뿐만 아니라 작업장제도에서도 심각하였다. 1834년의 보고서에는 빈민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수용하도록 되어 있었다. 그렇지만 구빈비용의 절감을 위해 실제 만들어진 것은 소규모의 전문화된 시설을 대신하는 대규모의 한 동의 시설이었으며, 거기에 모든 빈민이 함께 수용되었다. 이러한 종합작업장의 폐단을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이 앤도버 사건인 것이다.
1846년에는 앤도버 작업장에는 굶주린 빈민들이 말의 연골과 골수를 먹는 스캔들이 터져 나왔다.
이러한 사건은 작업장에서 먹을 것이 부족하다는 증거이며 빈민에 대한 잔혹한 처우를 반영한 것이었다. 그리고 이것은 지방당국에 대한 중앙의 통제완화로서 1834년의 원칙에 만하는 것이었다.
당초 영국 정부는 이 사건을 작업장 내부의 문제로 국한 처리하려고 하였지만, 작업장 관리에 관한 책임문제에서 빈민법위원들의 책임문제로까지 비화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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