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달루시아의 개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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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나 난해한 내용의 영화인지 정말 궁금하다.’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영화에 대해 말씀해주신 것을 듣고 난 후에 생각이다. 사실 이 영화 외에도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많은 영화들을 소개를 해주셨고, 많은 영화들이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워 보였다. 수업이 끝난 후 감상문을 작성할 영화를 고르기 위해 다시 한번 교재를 보고 있는데 안달루시아의 첫 장면인 ‘눈’ 사진에서 정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내용이 어렵더라도 영화를 감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난해한 내용이더라도 여러 번을 보면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다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영화는 한 남성이 면도칼을 가는 장면부터 시작을 한다. 칼을 간 후 남성은 밖으로 나와 하늘을 본다. 하늘에는 달이 떠있고 구름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흘러간다. 이후 남성이 여성의 얼굴을 잡고 여성의 왼쪽 안구에 면도칼을 가져간다. 이때 흘러가던 구름이 보름달의 한가운데를 지나가고 동시에 여성의 안구가 갈라지며 안의 수정체가 흘러나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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