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과 성인암의 비교
- 소아는 성인과 생물학적 특성이 달라 암세포가 생긴 후 수개월이면 진단될 정도로 소아암의 진행속도는 아주 빠르다. 또한 조직이나 장기의 중앙부에서 발생하여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진단 시에 80%가 다른 곳에 전이 된 상태로 발견된다.
소아암의 원인과 위험요소
- 명확히 밝혀진 소아암의 원인은 없고 환경적, 유전적, 면역학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소아암의 증상과 징후
- 열과 통증은 아동기 질환의 공통적인 증상이어서 암의 증상인지 쉽게 구별할 수 없고 다른 증상들은 애매하여 쉽게 간과된다.
- 조기 발견이 조기 치료와 궁극적인 치유에 대단히 중요하지만 소아암은 종종 진단이 힘들다. 따라서 이상한 증상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경계하는 것이 극히 중요하고 부모가 이러한 이상증세를 의심한다면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1. 통증: 통증은 소아암의 초기 또는 후기 증상으로 통증의 발현, 특징, 부위, 정도, 완화요소등의 병력을 세밀하게 청취할 필요가 있다. 통증은 전신적이거나 국소적일 수 있다. 예를 들면 백혈병 환자의 약 20%에서 뼈 통증이 발생한다. 종양 부위의 통증, 종창, 압통은 고형 종양의 초기 증상이다. 종양 덩어리가 발견되는 것은 고형 종양 아동에게서 발견되는 전형적인 것이다.
2. 열: 열은 아동기에 자주 나타나는 증상으로 암을 포함하여 수많은 질환으로 유발된다.
암환자 발열의 원인은 감염이거나 자체의 악성 과정에 기인한다.
3. 저혈소판 증상: 반상출혈과 점상출혈은 아동의 사지와 허리띠처럼 조이는 피부에서 흔히 발견된다. 혈소판 수가 20.000/mm3 이하로 떨어지면 지속적인 잇몸 출혈이나 코피가 발생한다.
4. 빈혈증상: 골수에서 정상적인 세포가 암세포로 대체되면서 생김. 악성종양이 골수를 침범한 경우 창백해지면서 무기력, 체중감소, 전신적인 권태감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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