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급락이 에너지 안보에 미치는 영향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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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에너지 안보
2. 유가급락
3. 유가급락과 에너지 안보
4. 환경안보
5. 기후변화와 기후안보
6. 기후안보와 에너지안보

본문내용

에너지 안보의 정의는 1970 년대 석유위기를 겪는 과정에서 주로 에너지의 공급중단이나 부족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에너지 공급의 안정적인 확보측면에서 제시되었다. 따라서 에너지 안보는 다음의 두가지로 정의될 수 있다.
①에너지는 합리적이고 적정한 가격으로 제공되어야 한다. 가격이 지나치게 올라가거나 지나치게 내려가면 에너지 불황이 온다. 수요자의 입장에서 너무 비싸면 안되고 공급자 입장에서는 너무 싸도 안된다. 가격의 불균형은 시장의 불안정을 불러오고 이는 곳 금융위기를 불러온다.
안정된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첫째, 공급안정이다. 즉 정정한 규모의 에너지의 양적확보를 말한다. 한 국가가 최적의 경제활동을 위해 필요한 양의 에너지를 지속적이고 안정되게 확보할 수 있을때, 에너지 안보가 안정될 수 있다. 둘째, 가격안정이다. 에너지 안보에 있어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안정되게 확보하는 것만큼 안정된 가격 또한 중요하다. 합리적인 가격에 기초한 에너지 공급은 수입국의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위해 필수적인 사항으로서, 지나치게 높은 에너지 가격은 에너지 수입국의 경제를 파국으로 몰아갈 수 있다.
②공급과 수요가 지속적이고 안정되어야 한다. 또한 에너지가 몇몇 지역에 편재되어 있기 때문에에너지 수출국의 인위적인 이유(정치, 내부 혁명)등으로 에너지 공급이 중단되어 에너지 수입국은 경제적인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에너지가 환경친화적으로 공급이 지속가능 해야 에너지 안보가 안정적일 수 있다. 이는 천연가스가 부상한 이유로 볼 수 있다.
이런 차원에서 북미셰일혁명이 일어났으며 기존의 에너지 안보를 해결해 줄 것이라 생각하였다. 북미 셰일혁명이후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구매자 시장 위주로 발전되었으며 LNG마켓이 확대되었다. 또한 지정학적인 영향으로는 전통적으로 에너지안보가 강한 러시아의 세력이 줄어들었으며, OPEC의 영향력 또한 줄어들었다. 반면에 미국과 같은 비전통 국가의 힘이 커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