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유행을 하고 중국이 한국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서 ‘역사의 되풀이’ 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경제적이든 군사적이든 약소국은 강대국에 밀리게 마련이다. 우리나라는 분명 약소국은 아니다. 하지만 중국보다 강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과거, 역사적으로 가장 치욕스러웠던 병자호란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가 분열하고 약해지면 또 다시 병자호란과 같은 일이 재차 일어날지도 모른다. 시대는 다르지만 우리는 여전히 너무나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다. 영화 남한산성(2017)에서 읹ㅎ가 청에 머리를 조아리는 장면을 보고 울었던 것이 생각이 난다. 병자호란과 같은 수치스러운 일이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기 위해 우리는 역사를 배워야한다.
2. 관련 사건
남한산성은 ‘조선 역사상 가장 큰 굴욕의 현장 ’이라고 칭할 만큼 가슴 아픈 역사가 담긴 병자호란(1638) [ 丙子胡亂 ] 의 중심무대가 된 장소이다.
[ 병자호란 (1638) [ 丙子胡亂 ] ]
명칭: 옛 기록에는 '병자노란(丙子虜亂)'이나, '병정노란(丙丁虜亂)'이라고 부른 기록도 있다. 병자년 - 정축년에 걸쳐 있었다는 의미에서는 '병정노란'이 좀 더 정확한 표현이기도 하다. 그래서 위에 인용된 연려실기술의 '병자노란'이라는 표기는 오타가 아니다. 호(胡)나 노(虜)나 '오랑캐'를 뜻하는 글자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제2차 조청 전쟁[12]이라는 명명도 있다. 본시 고려판 병자호란인 여몽 전쟁의 경우도 본시 고려나 조선의 입장에선 몽고의 침입으로 불렀고, 조선 왕조 식으로 표기하자면 신묘몽란, 신묘호란, 신묘노란, 등등으로 불린다. 현대 한국의 동아시아사 과목 교육 과정에서는 "병자전쟁"으로 칭한다.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